기계식 키보드를 고르다 보면 생각보다 축 이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. 갈축, 광축, 청축, 저소음 적축까지 이름은 익숙한데 막상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바로 감이 오진 않거든요.

저도 여러 자료와 후기를 살펴보면서 느낀 건, 축 이름보다 내가 어디에서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어요. 같은 기계식 키보드라도 타건감과 소음이 꽤 다르게 다가와서, 사용 환경을 먼저 생각하면 선택이 한결 쉬워집니다.

기계식 키보드 종류가 헷갈리는 이유 기계식 키보드는 키 안쪽에 들어간 스위치 구조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. 어떤 축은 누를 때 걸리는 느낌이 있고, 어떤 축은 부드럽게 쭉 내려갑니다.

또 어떤 축은 클릭음이 또렷해서 타건하는 재미가 있는 반면, 조용한 공간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죠. 그래서 단순히 “좋은 축”을 찾기보다 소음과 타건감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보는지를 먼저 정하는 게 좋았습니다.

갈축 키보드, 무난한 균형감이 장점 갈축은 키를 누를 때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는 축이에요...